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릴레이 금식기도

Praying for the Korean Peninsula

21 Days of Prayer and Fasting for North Korea

In response to the urgent needs in North Korea, our Ignis leadership met on Monday, September 6th. That day also happened to be Rosh Hashanah on the Jewish calendar, or the Jewish New Year. Jews celebrate Rosh Hashanah by blasting a ram’s horn, trumpeting in the new year. One meaning of the horn blast or the shofar is to awaken those who are in slumber, to call people to repentance.

We want our hearts to wake up. In this pandemic situation, which seems to have stopped and stopped, we wake up from where we all stopped, feel the urgency of moving toward our neighbors who are suffering from fasting and prayer.

We invite you to join us December 1 to 21 in our fourth round of 21 days of praying and fasting for North Korea. From September 16 to until now, Ignis Community has been participating in a relay fast. As we near the end of our second round of 21 days, the situation in North Korea has not changed much, but our hearts remain urgent. We will continue our relay fasting prayer until North Korea's border is reopened. 

북녘을 위한 21일 릴레이 금식기도

선양하나(IGNIS Community)가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녘 땅의 어린이들을 돕기로 결정한 날은 9월 6일(월) 이었습니다. 마침 그 날은 유대 달력의 새해 'Rosh Hashanah' 였습니다.  이 날은 숫양의 나팔을 불어 '로시 하샤나'를 기념하는데, 성경에서 나팔 또는 뿔을 분다는 뜻은 “잠자는 사람들을 깨우다” 또는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다”를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깨어나기를 원합니다. 멈추고 정지된 것 같은 이 팬데믹 상황에서 깨어 일어나 금식과 기도로 아파하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갈급함을 느낍니다. 

선양하나(IGNIS Community)는 9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1차 21일 릴레이 금식기도를 진행하였고, 북녘의 국경이 다시 열릴 때까지 아버지의 마음으로 21일 릴레이 금식기도를 이어가기를 결단하였습니다.

북녘을 위한 21일 금식기도에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친구, 가족, 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북녘 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