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7 / 17일차

Mirroring God’s Grace

Beyond acceptance and respect, we are also called to mirror God’s incredible mercy and grace to the world around us. Matthew 25:37-40 reminds us that each time we serve the hungry, the orphaned, the oppressed, “whatever you did for the least of these brothers and sisters of mine, you did it for me” (NIV). And James 1:27 states, “Religion that God our Father accepts as pure and faultless is this: to look after orphans and widows in their distress and to keep oneself from being polluted by the world” (NIV).

Just as God the Father has extended compassion and mercy to us, so we are be God’s tangible arms of love to the oppressed in this world. Our calling is not to judge but to love. Love is what covers a multitude of sins.

I Corinthians 12:20 states that there are many parts to the body of Christ, but only one body. We are each important and essential in order to work together for God’s glory. As the body of Christ, we are to work together, agreeing with one another, loving one another, working together in one mind and purpose (Phil. 2:2).

May we learn to accept one another in God’s perfect gift of love.


Prayer Points

• Ask God for a fresh anointing of His mercy and grace in your own life.

• Pray for God to give you a new perspective of those around you, to see them through the eyes of God’s grace.

• Pray for the church to serve one another in love, working in one purpose and spirit.


하나님의 은혜를 비추다

용납과 존중을 넘어, 우리는 또한 우리가 속한 세상에 하나님의 놀라운 자비와 은혜를 비추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25:37-40은 우리가 굶주린 자, 고아와 억눌린 자를 섬길 때마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라고 상기시켜 줍니다. 그리고 야고보서 1장 27절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정하시고 흠이 없는 것으로 여기시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푸신 것처럼 우리는 이 세상의 억눌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보이는 사랑의 팔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소명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20절에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많은 지체가 있으나, 몸 자체는 하나라고 했습니다. 우리 각 지체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함께 일하기 위한 중요하고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우리는 함께 일하고, 화합하고, 서로 사랑하며,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협력하여 일해야 합니다(빌 2:2).

우리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의 선물 안에서 서로를 용납하는 법을 배우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 당신 자신의 삶에 그분의 자비와 은혜가 새롭게 부어지도록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 주변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주시도록, 하나님의 은혜의 눈으로 그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 교회가 사랑 안에서 서로 섬기며 한 뜻과 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Original author by Joy Yoon  원작자 윤조이 | Translation by Sol Jung 번역 정솔 | Proofreading by Sungsoon Kim 검수 김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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