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 / 3일차

Opening Our Spiritual Eyes

When Joshua led the Israelites to prepare to enter the Promised Land, he was confronted by an angel of the Lord. In Joshua 5:13-15, Joshua asks the man, “Are you for us or for our enemies?” (NIV). But the commander of the army of the Lord replies, “Neither”.

We need to open our spiritual eyes. It is not that we are for this side or that side. We are to be apart from the world, seeing the spiritual reality of what we are facing. As a result, we have to wake up to what the spiritual strongholds are in order for us, as ambassadors of Christ, to bridge the gap between heaven and earth.

What is a spiritual stronghold? Simply stated it is a sin that is deeply rooted in our society and culture. These social strongholds can often be traced back to significant moments in history and result in perpetual sins throughout the lifetime of a nation or culture. Eventually, those spiritual strongholds cause even the people of God to become numb and blinded to sins within their own society.

Let us,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 therefore, go forth in the armor of God and the anointing of his Spirit as we pray for Korea and the world around us. God promises us that, “If my people who are called by my name wi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rn from their wicked ways, I will hear from heaven and will forgive their sins and restore their land” (2 Chron. 7:14, NIV). As we humble ourselves, pray, repent, and go forth in the anointing of God’s Spirit, we are breaking down the strongholds of our nation.

We should seek first his kingdom and righteousness, while humbling ourselves, and praying. As Graham Cooke stated, “True spiritual warfare is not binding and loosing the enemy, but knowing the majesty and supremacy of God.”1 Worship is the foundation to advancing the Kingdom of God.


Prayer Points

• Pray for God to open up your own spiritual eyes.

• Pray for God to reveal to you the spiritual strongholds in your own life.

• Ask God for a new anointing of humility and a thirst for righteousness.


우리의 영적 눈을 뜨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약속의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여호와의 천사를 만났습니다. 여호수아 5장 13-15절을 보면, 여호수아는 그 사람에게 “네가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 원수를 위하느냐”라고 묻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군대장관은 “둘 다 아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눈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쪽이나 저쪽에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과 떨어져 우리가 직면한 영적 현실을 봐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하늘과 땅의 벌어진 틈을 메우기 위해 ‘견고한 진’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견고한 진’이란 무엇입니까? 간단히 말해서 그것은 우리 사회와 문화에 깊숙이 뿌리내린 죄입니다. 이러한 죄의 영역들은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에 종종 생겨나서 한 국가와 문화의 일대기 동안 끊임없이 죄를 초래합니다. 결국 이와 같은 죄의 견고한 진들은, 하나님의 백성들까지도 자신들이 살아가는 사회 내에서 죄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눈이 멀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이여, 한국과 우리 주변 세계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전신갑주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나아갑시다.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약속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회복하리라”(대하 7:14). 우리가 죄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영의 기름 부으심을 받으며 나아갈 때, 죄의 견고한 진들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면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합니다. 그레이엄 쿡(Graham Cooke)은 “진정한 영적 전쟁은 적을 묶고 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엄과 위대함을 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배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토대입니다. 


기도제목

• 영적인 눈을 뜨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의 삶에 있는 죄의 견고한 진을 보여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 겸손의 새기름을 부으시고 의에 대한 목마름을 주시도록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Original author by Joy Yoon  원작자 윤조이 | Translation by Sol Jung 번역 정솔 | Proofreading by Sungsoon Kim 검수 김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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