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9 / 19일차
Having a Posture of Embrace
The world is bleeding. We are in desperate need of God’s healing touch and reconciliation. The divisions and polarization in our nations have broken us and left us wounded.
Instead of embracing one another, though, we have tended to justify our trauma. We give ourselves a “get out of jail free card” blaming our behavior, our worldview, our treatment of others based upon trauma. The truth is that we are traumatized. But trauma is not a reason to justify our actions. God desires to heal the pain and wounds caused by trauma. We need to acknowledge trauma, but then we need to give that trauma over to the Lord.
Trauma is rooted in death, not life. As followers of Christ, we are called to forgive. In Matthew 6:14-15, Jesus reminds us that our heavenly Father only forgives us if we have also forgiven those who have sinned against us. Forgiveness is letting go of the pain and allowing God to heal us. We do not want to be stuck in the cycle of victimization. Instead, we must stop fixating on the trauma and choose life. Forgiveness is the pathway to learning how to embrace one another, to healing, and to restoration.
Thus far, the world has been bent on excluding various nations, including North Korea. And because of this exclusion, militarism have been on the rise. But what would it look like if we took the opposite approach and instead chose to embrace each other? As God has embraced us while we were yet sinners, we, too, need to learn how to embrace each other.
Prayer Points
• Ask God to bring to mind those in your life whom you need to embrace.
• Pray for a heart of forgiveness and love as you pray for those you need to embrace.
• Pray for the world to have a heart of embrace, particularly for nations like North Korea who have been excluded and ostracized.
포용하기
세상은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과 화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 나라의 분열과 양극화는 우리를 무너뜨리고 상처를 남겼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껴안는 대신 우리의 트라우마를 정당화하곤 했습니다. 우리는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우리의 행동, 세계관 및 남을 대하는 행동을 비난하며, 스스로에게 면제권을 부여합니다. 우리가 상처를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트라우마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우리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트라우마로 인한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상처를 인정하는 한편, 그 트라우마를 주님께 넘겨야 합니다.
트라우마는 삶이 아니라 죽음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는 용서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6장 14-15절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할 때에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우리를 용서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용서는 고통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치유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트라우마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트라우마에 집착하기 보다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용서는 서로를 포용하는 방법과 치유, 회복을 배우기 위해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지금까지 세계는 북한을 비롯한 여러 나라를 배척해왔습니다. 이러한 배척으로 인해 군국주의가 부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배제가 아닌 반대의 접근 방식을 취하고, 서로를 포용하는 것을 선택한다면 어떤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안아 주셨듯이, 우리도 서로를 안아주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기도제목
• 당신의 삶에서 당신이 포용해야 할 사람들을 생각나게 해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 당신이 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 세계가 특히 북한과 같이 소외되고 배척당한 나라들을 포용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Original author by Joy Yoon 원작자 윤조이 | Translation by Sol Jung 번역 정솔 | Proofreading by Sungsoon Kim 검수 김성순